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96일째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9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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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월요일,

6월 4주 시작,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

지난주 토요일도 무척이나 바빴다.

그로 인해 휴일을 온전하게 보내지 못해 월요일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맞이하고 있다.

날씨는 지난주에 비해 최저 온도가 무려 7'C 이상 높아져 덥다.

지난 주만 해도 아침기온이 평균 17'C 였는데,

이번 주 들어 24'C 를 넘어서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고 한다.

 

이번 주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반드시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이벤트가 2가지나 있다.

미룰 수도 없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최근 일상을 깨지 않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생긴 일로 주말마다 바빠졌다.

이번 주 토요일도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한다.

 

오늘은 날씨가 급격히 상승한 관계로 텃밭을 둘러본다.

오이가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기는 하지만,

새롭게 꽃을 피우고 이제 막 열매가 맺히는 것들이 시들하다.

기존에 어느 정도 열매가 자란 것들은 문제가 없는데,

이제 막 맺히기 시작한 열매들이 대부분 말라버리고 있다.

아마도 오늘 무더웠던 날씨로 인해 어제 준 물이 부족했던 것 같다.

올 해엔 텃밭이 아닌 스티로폼 박스에서 키우고 있다.

오늘 같이 뜨겁고 무더운 날엔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 2회 이상 물을 줬어야 했는데,

물을 추가로 주지 못해 열매가 말라버리고 있다.

그래서 스티로폼 박스 아래에 뚫어놓은 배수구멍을 작은 돌로 메꿔주고,

1.5리터 PET병에 물을 가득 담아 화분에 거꾸로 세워 놓았다.

PET병을 흙 속에 묻어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천천히 물이 빠질 것이다.

이 정도면 내일 오전까지 화분에 물이 쉽게 마르지 않을 것 같다.

우선은 임시방편으로 조치를 취해주고 내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예정이다.

요즘 가장 큰 수확물을 안겨주는 오이를 좀 더 잘 키워서 주렁주렁 달린 오이화분을 보고 싶다.

 

2023.06.19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96일

▶ 달성이자(세전) : 39,49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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