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114일째

2023. 7. 8. 16:33카테고리 없음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11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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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금요일, 소서(小暑)

7월 들어 맞이하는 첫번째 금요일이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5일 무렵이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천문학] 황경 { Ecliptic Longitude} 

황경 [ ecliptic longitude ] 황도는 태양계 천체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만든 황도좌표계(ecliptic co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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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소서에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난 주부터 긴 장마가 시작되었던 것 같다.

덕분에 텃밭에 물을 주는 수고로움이 덜했던 시간을 보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된 덕분(?)에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나의 텃밭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잘 자라나고 있는 방울토마토

 

무덥고 흐린 날은 지나가고 어제 오늘은 푸른 하늘이 가득하다.

아침부터 파랗게 보이는 하늘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

습도도 많이 낮아져 생활하는데 더 없이 좋은 날씨다.

더군다나 오늘은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고의 날씨다.

햇볕만이 뜨겁게 내리쬐어 조금 부담스럽지만,

모자를 쓰고 썬글라스를 쓰면 충분히 야외활동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좋다.

퇴근길에 자동차 윈도우를 오픈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귀가했다.

피부에 와닿는 시원한 바람이 퇴근길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집에 도착하여 창문을 모두 열고 환기를 시키는데,

습도가 58%까지 떨어진다.

어제만 해도 74% 이상 지시하던 습기가

어제 오늘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시원하게 불어준 바람 덕분에 58%로 떨어진다.

이 정도면 두 달 전 봄날씨의 습도와 같은 수치다.

더군다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실내가 신선한 공기와 함께 쾌적한 장소로 바뀌었다.

금요일 저녁,

너무도 기분이 좋은 시간이다.

지난 6월엔 바쁜 일이 많고 무더위가 시작되어서인지 약 20일 정도 데일리워킹 블로그를 작성하지 못했다.

바빳던 일이 마무리되어 이번 달에는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 같다.

다시 기운을 차리고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자 한다.

 

2023.07.07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114일

 달성이자(세전) : 43,804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 우리은행 - 데일리 워킹 적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