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14일째

2023. 3. 29. 23:49카테고리 없음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14일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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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가운데, 3월 29일 수요일이다.

 

평일의 중앙에 놓여있는 수요일,

 

월요일을 기점으로 중간 지점에 도달한 시점에서 혹시 해야할 일을 놓치진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간이다.

 

매일 스케쥴을 입력하여 놓치는 항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메모하고 매일 아침 해야할 일을 확인해야 놓치는 일이 생기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오늘 아침도 여느 평일 아침과 같이 일어나서 하루 스케쥴을 체크한다.

 

신용카드 사용액, 오늘 상장하는 상장주식 현황, 주말 텃밭을 위해 구매해야 하는 비료와 채소, 만보걷기, 블로깅 등 해야 할 일이 여러가지다.

 

오늘은 지난 주 청약한 공모주 'LB인베스트먼트' 상장일이다.

 

지난번 공모주 청약 신청하여 4주를 받았다.

 

경쟁률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공모가 대비 얼마나 상승해 줄 지 알 수 없지만 나름 따상은 어려워도 공모가보다 상승한 가격에 매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전 9시 장 시작에 대비하여 오전 8시 45분쯤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다.

 

그런데,

 

출근 후 업무 시작 후 뭐가 그리 바빴는지 오전 8시 45분 알람을 듣지 못하고,

 

오전 9시 장이 시작하고도 한참이 지난 오전 10시에 생각이 떠 올랐다.

 

낭패다...

 

급한 마음으로 증권사에 접속해서 상황을 파악한다.

 

휴~~

 

다행히 6,100원으로 시작해서 내가 확인할 땐 8,200원대로 상승 중이었다.

 

만약 시초가에 하락하여 하한가로 떨어졌다면,,,

 

최악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장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상황을 보고 있었다면 시초가에서 모두 매도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장 시작 상황을 몰랐던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기는 데,

 

이런 걸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하나,

 

 

 

 

오늘도 퇴근길에 어제 사진을 찍은 목련을 다시 보았다.

 

 

오늘은 어제보다 꽃잎이 더 활짝 펴 있다.

 

해질녘 태양빛에 하얀 꽃잎이 더 예쁘게 보인다.

 

 

 

 

 

오늘은 만보걷기 14일째 도전이다.

 

오늘은 회사에서만 이미 8,000보를 걸은 상태라 어제보다 더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해가 지평선 위 산자락 위에 있지만 점점 쌀쌀해지는 공기가 느껴진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 곳을 더 가야하는 관계로 발걸음이 바빠진다.

 

속도를 내서 걸으니 몸에서 조금씩 열이 나고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세번째 포인트를 지나고 나니 웜업이 되어 남은 코스를 걷기 편하다.

 

좀 더 빠른 걸음으로 마지막 5번째 포인트를 거쳐 집으로 향한다.

 

어제보다 한 포인트를 더 걷다보니 11,246 걸음을 걸었다.

 

집에 도착하면 블로그도 써야 하는데,

 

좀 무리한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건강을 더 챙겼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오늘의 만보걷기를 마무리한다.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길

 

  

2023.03.29일 데일리워킹 달성 !!!

▶ 달성횟수 : 14회

 달성이자(세전) : 7,48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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