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43일째

2023. 4. 28. 01:11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43일째.

 

 

하루 만보걷기 + 11% 이자받기 + 건강은 보너스!!!

최근 우리은행에서 재미있는 적금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매일 만보 이상 걷는 분들에게 최적인 적금 상품입니다. 매일 최대 1만원까지 180일(6개월 만기) 동안 총 180만원을 적금으로 쌓을 수 있으

blog-farmer.tistory.com

 

4월 27일 목요일,

모처럼 맑은 아침이 찾아왔다.

햇살 가득한 아침이 좋다.

출근길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다.

나무도 햇빛을 받아 눈이 부시게 푸르다.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아침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침 날씨다.

초등학교 시절,

시골 친척집에 놀러 가 눈을 비비며 일어나 맞이하던 아침,

너무나도 푸른 하늘과 가슴속까지 시원함이 느껴지던 청명한 공기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초등학교 시절이니 차도 거의 없어 매연도 없고 미세먼지도 없던 시절,

그 시절의 시원한 공기를 지금의 아이들은 알 수 있을까?

시골공기만 깨끗한 것이 아닌 서울공기도 깨끗했었다.

지금은 매년 봄이 되면 찾아오는 황사도 없던 시절이다.

마스크라는 것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던 때이다.

초등학교 시절엔 매일 아침 등교하면 책가방을 교실에 놓고 운동장으로 나가고,

조금 늦게 학교에 도착하게 되면 운동장 한편에 책가방을 던져 놓고

수업시간 전까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나서 수돗가에서 세수를 하고 수업하러 달려 갔었다. 

그리고 매 교시 수업이 끝나면 그 짧은 쉬는 시간에도 운동장에 나가 뛰어놀았다.

수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남아 운동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공차기(그 당시엔 축구라는 단어보다 많이 사용하던 용어)를 해 질 녘까지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 당시를 회상하며 글을 쓰다 보니

그렇게 웃고 소리치고 땀을 흘리며 뛰어놀 수 있었던 초등학교 시절이 그리워진다.

생각해 보니 참 오래전 기억이다.

요즘 아이들도 내 어린 시절처럼 마음껏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다.

퇴근무렵 햇빛을 받아 더욱 환한 연두색 단풍잎

 

2023.04.27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43일

 달성이자(세전) : 21,122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 우리은행 - 데일리 워킹 적금 링크

 

목돈모으기상품 - 우리은행

 

spot.woori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