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53일째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53일째.

 

하루 만보걷기 + 11% 이자받기 + 건강은 보너스!!!

 

5월 7일 일요일, 

어제까지 흐렸던 날씨가 오늘에서야 좋아지고 있다.

아직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지만 오후부터는 좋아질 것이란 일기예보가 있었으니

오후부터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어제 오랜만에 수영을 하고 나서 온몸이 뻐근하다.

그래서 늦은 아침까지 침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알람소리에 겨우 일어났다.

늦게 일어나 마음이 바빠진다.

샤워를 하고 텃밭으로 나간다.

텃밭은 어제까지 내린 비로 흙이 촉촉히 젖어있어 추가로 물을 주지 않았다.

확실히 빗물을 흠뻑 빨아들여서인지 채소잎이 쑥 자라나 있다.

 

텃밭을 살펴보고 난 후 걷기에 돌입,

원래 코스대로 걷기 시작,

어제 비가 온 뒤라 아침기온이 조금 쌀쌀하다.

걷기에는 너무도 좋은 날씨,

시원한 공기가 호흡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조금 속도를 내어 걷기코스를 하나씩 찍어가며 걸음수를 달성해 간다.

 

걷기 코스 중간지점에 있는 공원에 도착해 뒤로 보이는 산을 보았다.

아직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지만 비가 온 뒤라 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남은 코스를 통과해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공원길이 선명하다.

 

산철쭉 꽃은 모두 엇그제 내린 비로 떨어졌지만 나뭇잎은 푸릇하고 선명하다.

돌아오는 길에 텃밭에 들려 많이 자라난 청겨자와 청상추, 적상추를 수확했다.

수확해 보니 한 손 가득하다.

 

수확의 기쁨이 생각보다 크다.

매일 내가 키운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큰 만족을 준다.

앞으로 매일 신선한 채소가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을 기대해 본다.

 

2023.05.07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53일

▶ 달성이자(세전) : 25,236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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