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91일째

2023. 6. 14. 23:22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9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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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farmer.tistory.com

 

6월 14일 수요일,

오늘도 화창한 아침이다.

일기예보는 주간 내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사는 이곳은 예외인 것 같다.

다행이다.

습하고 후덥지근하지 않아서,,

난 맑고 파란하늘이 가득한 날씨가 좋다.

활동하기 최적의 날씨이기 때문이다.

해가 뜨겁게 내리쬐더라도 화창한 날씨가 좋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점심시간에 열심히 걸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었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걷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하루종일 실내에서 일하다 보니 부족한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 D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날씨는 퇴근 시간까지 이어지고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눈부시다.

퇴근길 눈부신 태양

퇴근 후 텃밭에 나가는 길,

어제 본 유카꽃이 꽃봉오리를 활짝 피웠다.

하얀색 꽃이 크고 화려하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여 꽃모양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완전히 피면 더욱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만들게 될 것이다.

화단에 핀 유카꽃

화단에 가보니 방울양배추, 브로콜리와 케일에 주로 서식하던 청벌레 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제거하였다.

벌레 제거에만 거의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참, 쉽지 않은 텃밭 가꾸기다.

어제 그렇게 제거해도 오늘 또다시 벌레가 생기고,,,

배추흰나비가 워낙 한 번에 많은 알을 이곳저곳에 낳기 때문에 모두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두 군데 알무더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거의 초토화되어 버린다.

청벌레에게 초토화된 브로콜리

위의 사진처럼 브로콜리 잎이 거의 초토화되어 잎은 거의 사라지고 줄기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다행히 브로콜리는 괜찮아 보이는데,

나중에 수확해서 아랫부분을 꼭 확인해 봐야 한다.

브로콜리 밑동에 벌레가 안으로 파 들어가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수확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오이는 무척 잘 자라주고 있다.

하루하루 쑥쑥 자라 벌써 지지대 위로 줄기가 뻗어나가고 있다.

아래에는 대략 20cm 길이로 오이가 4~5개 자라고 있다.

스티로폼 박스에서 키우는 오이
쑥쑥 커가는 오이

매일 저녁 물을 듬뿍 주어서인지 잘 자라고 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맛있는 오이냉국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06.14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91일

 달성이자(세전) : 38,120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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