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90일째

2023. 6. 13. 23:19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9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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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farmer.tistory.com

 

6월 13일 화요일,

화창한 아침,

환한 햇살이 좋은 아침이다.

하늘은 파랗고 시원하다.

출근길에 보이는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바다를 보다 생각나는 것이 있다.

작년 겨울 동해안 바닷가에서 본 푸른 바다다.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푸른색의 바다와 하얀 포말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바다다.

작년 겨울 동해바다

정말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다.

겨울이라 차가운 공기도 폐부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오늘 아침 바라보는 바다는 그때의 바다처럼 푸르지 않지만,

한 여름 아침,

멀리 보이는 넓은 바다의 풍경 자체만으로도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좋다.

아침 출근길에서 보는 바다

다행히 바다와 인접한 곳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아침마다 넓은 바다를 보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출근길, 매일 아침 바다를 볼 수 있음에 즐겁고 힘이 난다.

기분 좋게 출근하여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

여느 때와 같이 바쁘게 회사일은 진행되고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간다.

 

출근하여 스케줄 앱을 체크해 보니 오늘은 전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청구되는 날이다.

오전 중에 파킹통장에서 신용카드 입출금 통장으로 신용카드대금을 이체시킨다.

어제도 처리할 건이 있었는데 깜빡 잊고 이체를 못해 뒤늦게 카드사 앱에서 즉시결재 처리를 했다.

스케줄 앱에 기록했는데도 일하느라 신경 쓰지 못해 1일 연체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 일찍 이체 처리를 마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는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일부터 처리하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퇴근 이후 텃밭을 둘러보러 나간다.

어제 토마토 잎과 청겨자 꽃대를 이겨서 만든 벌레퇴치제가 약간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어제보다는 청벌레가 조금 덜 보인다.

오늘도 청겨자 꽃대와 토마토 잎을 이겨서 추가로 자연 퇴치제를 만들어 두었다.

내일도 추가로 뿌려줄 요량이다.

 

2023.06.13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90일

 달성이자(세전) : 37,836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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