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89일째

2023. 6. 12. 23:30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8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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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월요일,

6월 3주의 시작,

바쁜 주말을 보내고 새로운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은 흐린 날씨가 예보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 밖이 환하다.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예전엔 그냥 벌떡 일어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생각만큼 몸이 움직여주지 않는다.

누운 채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정신도 깨어나고 몸도 부드럽고 활력이 생긴다.

샤워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한다.

샤워 후 창문을 열어 약 5분 정도 환기를 시킨다.

아무래도 밤새 창문을 닫아놓아 공기가 텁텁하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금세 시원한 아침 공기가 집 안으로 들어온다.

블루베리를 시리얼에 추가하여 우유를 부어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사과 한 개를 챙긴다.

출근 알람이 다시 울린다.

환기를 위해 열었던 창문을 닫고 집안 점검을 간단히 마치고 출근길에 나선다.

지하주차장을 나오니 태양이 벌써 떠올라 눈이 부시다.

출근길 아침, 눈부신 태양

차창을 열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느낀다.

맑은 날 아침, 이렇게 차창을 열고 달리면 시원한 공기가 무척이나 상쾌하다.

출근 시 텐션을 높여주는 음악과 함께 달리다 보니 어느덧 회사에 도착한다.

이틀간의 휴일 후 출근한 월요일 아침이지만,

여느 평일과 다르지 않다.

회사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젠 회사에서 시작하는 월요일이 색다르지 않다.

하지만 내 일상에서의 월요일은 새롭게 해야 할 것이 많은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다.

 

아침 일과를 시작하여 바쁘게 일하다 보니 어느덧 오후,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온다.

그런데 하늘이 심상치 않다.

점심때까지 맑고 환했던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구름이 가득한 오후

구름색도 어두운 회색빛으로 바뀌어 가고,

빗방울도 한 두 방울 떨어진다.

오늘 저녁엔 비가 오나?

약간의 걱정을 안고 퇴근.

집에 도착하고 나니 다행히 하늘이 밝아진다.

구름이 많지만 구름 사이로 푸른하늘이 군데군데 보인다.

텃밭에 들려 청벌레의 습격을 받은 방울양배추, 브로콜리와 케일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직도 청벌레들이 많다.

방울양배추를 흔드니 청벌레가 우수수 떨어진다.

수십마리가 바닥에 떨어져 꿈틀댄다.

모두 제거한 후 텃밭에 물을 주고

어제 토마토 순 치기와 청겨자 꽃대를 잘라놓은 것을 이겨서 PET병에 담아놓은 벌레퇴치제를

방울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에 뿌려주었다.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해가 넘어가고 하늘은 푸른색으로 물들어 간다.

공원 너머로 사라지는 석양

만보 걷기의 마지막 1,000 걸음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원을 걷는다.

오늘도 벌써 하루의 3/4이 지나가고 있다.

남은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잊지 말고 해야 할 일들을 해야겠다. 

 

2023.06.12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89일

 달성이자(세전) : 37,550원

 

★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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