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38일째

2023. 4. 23. 00:03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3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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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토요일,

어제 너무 피곤한 관계로 일찍 잠을 잔 덕분에

오늘 아침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눈을 떠보니 6시, 잠을 조금 더 자고 일어나 보니 8시를 막 지나고 있다.

바로 걷기운동에 돌입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가니 걷기에 적당한 온도와 날씨가 기다린다.

텃밭을 한 번 둘러보고 걷기 코스에 따라 걷기 시작,

아침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다.

두번째 공원을 지나고 세번째 지점으로 가는 길에 진한분홍색의 산철쭉이 군집을 이루고 피어있다.

색이 너무 강렬하여 사진을 찍는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다.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데 햇빛이 구름에 가려 조금 흐리다.

 

걷기 코스 마지막 구간에 다다르니 라일락 향기가 먼저 다가온다.

한참 꽃을 피워 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산 방향을 바라보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오늘은 날씨가 좋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고 햇볕이 비추는 것을 보니 오후가 되면 날씨가 좋아질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며 돌아오다 보니 길 옆에 노란색 이쁜 꽃이 피어있다.

 

카네이션처럼 꽃잎이 겹겹이 쌓여있는 노란꽃이다.

평소 자주 보던 꽃이 아니라 꽃이름을 몰라 알아보니 '죽단화 (겹황매화)'라고 하는 꽃이다.

장미과목으로 장미의 친척쯤 되는 꽃인데,

매우 이쁘다.

 

날씨가 너무 좋아 오후에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산책로에 조성된 공원에 이쁜 꽃들을 많이 심어 놓았다.

마가렛과 튤립이 이쁘게 피어 있다.

 

그리고 아마도 외래종인 듯한 꽃도 있었는데,

모양이 참 독특하다.

 

'루피너스'라는 꽃인데 열대우림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꽃대가 화려하고 독특하다.

이 꽃 역시 장미목 콩과의 꽃으로 우리나라 말로 '층층이 부채꽃'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오늘 하루 동안에만 5 종류 이상의 꽃을 보았다.

봄이 이렇게 화려한 계절이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하루였다.

 

아! 그래서 봄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거였구나,,,

 

P.S : 꽃구경 하다가 만보 걷기는 덤으로 얻은 하루였다.

 

2023.04.22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38일

 달성이자(세전) : 18,95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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