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39일째

2023. 4. 23. 22:47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3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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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일요일,

휴일 이틀째,

아침 기상 후 루틴처럼 걷기 운동을 나선다.

가는 길에 첫 번째 일이 최근에 새로 추가되었다.

텃밭 관리,

지난주부터 시작한 텃밭 채소가 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첫 번째 일이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표면 흙이 바짝 말라있다.

채소들이 엄청 목말라 보였다.

물을 충분히 적셔주니 마음이 흐뭇하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코스를 따라 걷는다.

덥다.

코스 첫 번째 지점을 지나니 벌써 열기가 올라온다.

재킷을 벗어 허리에 매고 다시 걷기 시작,

한결 열기가 식고 바람도 햇빛도 적당하다.

두 번째 지점과 세 번째 지점을 통과하니 하늘에 구름이 얇게 떠 있다.

 

네 번째 구간을 지나 마지막 라일락 꽃이 있는 다섯 번째 지점을 지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소나무가 한창 자라나고 있다.

 

소나무를 뒤로 하고 집으로 귀가,

이제 본격적인 오늘의 할 일,

텃밭에 모종 심기.

어제 욕심을 내서 사 온 모종을 어떻게 심어야 할지 고민하다,

텃밭에 더 이상 심을 공간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화분에 심기로 한다.

작년에 배추를 화분에 키웠는데 생각보다 잘 커줘서 김치를 담가 지금 잘 먹고 있다.

그래서 다른 식물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별도 화분에 한 주씩 심기로 했다.

약 8개의 화분에 고추 모종을 종류대로 하나씩 심었다.

아삭이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그리고 일반고추.

무려 4가지 고추를 심고 가지 2주와 셀러리 3주를 긴 화분에 나눠 심었다.

높이 자라는 토마토는 가장자리 자리에 있던 청겨자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고 그 자리에 심어주었다.

1미터 50센티 이상 자라나는 방울토마토라 가장자리에 심어줘야 다른 식물들 일조를 방해하지 않아서이다.

 

그리고 가장 많이 먹게 될 꽃상추를 고랑자리에 돌과 흙을 채워 추가로 심었다.

지난주에 심어 놓은 상추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왠지 옆 텃밭을 보니 너무 빈 공간이 많은 것 같아 욕심을 냈다.

 

이렇게 모종을 다 심고 나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다 심어놓고 나니 한 평 텃밭이 가득하다.

 

이제 남은 일은 매일 점검하고 물 주고 추가비료 주는 일이 남았다.

5월이 되면 맛있는 상추를 먹게 되리라,,

 

P.S : 오늘은 텃밭 일로 만보 걷기를 완료한 하루였다.

 

2023.04.23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39일

 달성이자(세전) : 19,39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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