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56일째

2023. 5. 11. 00:46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5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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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수요일, 

태양이 빛나는 아침이다.

아침 출근길에 눈이 부시게 태양이 떠있다.

오늘도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오늘도 회사에서 만보 걷기를 완수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걷는다.

걷다 보니 지난봄 가지치기를 한 대추나무가 보인다.

처음 보았을 땐 거의 모든 가지를 다 잘라내어 죽은 줄 알았다.

무슨 가지치기를 저리 심하게 쳐내는지 의아했다.

나무를 고사시킬 생각으로 잘라버린 걸까?

 

멀리서 보면 다 죽은 나무로 보일 정도다.

그러나 자연은 절대 약하지 않다.

지난 4월만 해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던 가지였는데,

오늘 가까이 가서 보니

세상에

새순이 나고 자라나 새로운 가지가 돋아 나고 있다.

너무도 신기했다.

어떻게 죽지 않고 새롭게 잎을 피우고 가지를 뻗어 나가는지,,,

 

나무의 생명력이 놀라울 뿐이다.

아무것도 없는 가지에서 이렇게 푸른 새싹을 피워내다니?

정말 신기하다.

특별한 영양분을 준 것도 아닌데,

단지 땅 속에 뻗어있는 뿌리에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흡수하여 새로운 잎과 가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굵은 나무 기둥 한 켠에는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저렇게 딱딱하게 굳은 표피를 뚫고 여린 새순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런 나무에 비해 사람이란 존재는 너무도 약한 존재임을 다시 깨닫는다.

조그만 시련이 닥쳐도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며 좌절하며 쉽게 포기하는 여린 인간, 

죽을 만큼 가혹한 환경을 이겨내고 풍성했던 가지를 잘라내어도

새로운 봄을 맞아 다시금 잎과 꽃을 피우는 나무가 너무도 강인해 보인다.

자라는 속도는 더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자라나 크나큰 나무로 자라나는 나무처럼

강인한 힘을 길러야겠다.

 

2023.05.10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56일

 달성이자(세전) : 26,4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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