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63일째

2023. 5. 17. 23:41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6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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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수요일,  최저기온 17'C, 최고기온 25'C

여름 시작,

하루하루 더워지기 시작한다.

회사에서도 틈만 생기면 밖으로 나가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즐겨왔는데,

이번 주부터는 차츰 햇볕을 피하게 된다.

아침은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쾌적함이 있지만,

오전 10시가 지나서부터는 외부기온도 높아지고 햇볕의 세기도 강해진다.

오늘도 햇볕이 강한 점심시간 이후부터 퇴근 시간까지는 가급적 외부로 나가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다 보니 갑갑함이 생긴다.

점심시간 잠시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니 엷게 구름이 낀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강렬하다.

 

뜨거운 햇볕에 잠시간 산책하다 곧 실내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다.

오늘도 퇴근 시간 이후에 만보 걷기를 할 계획이라 체력을 아껴둔다.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업무를 정리하고 주차장으로 나간다.

태양의 세기는 줄지 않고 아직까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다.

 

퇴근 후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간다.

텃밭에 가보니 어제보다 더 많이 자라난 채소를 만난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다.

잘 자라주어 기분이 좋아진다.

단, 텃밭에 모기가 출몰하기 시작하고 채소에 날벌레들이 날아다녀 걱정이 생긴다.

물을 주고 나서 잎 뒷면을 살펴보고 벌레가 생긴 잎은 따주었다.

벌레가 있는 이파리는 미리 떼어버려야 다른 잎으로 번지지 않는다.

이제 막 자라나고 있어 선뜻 잎을 떼기가 쉽지 않지만,

지금 떼어주지 않으며 내일은 다른 잎도 벌레한테 점령당한다.

아깝지만 과감하게 잎을 따준다.

 

텃밭 공간이 부족하여 스티로폼에 오이 모종을 심어놓았는데,

오늘부터 확연히 자라는 속도가 빨라졌다.

어제까지는 오이모종 잎이 상자 안에 있었는데 오늘은 이파리가 상자 바깥으로 올라왔다.

오이와 토마토는 확실히 날이 더워야 잘 자라는 식물이라 엇그제부터 더워진 기온으로

자라는 속도도 기온이 상승한 만큼 쑥쑥 자라고 있다.

올 해에도 오이와 토마토는 사먹지 않고 키워서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브로콜리와 케일의 잎도 손바닥 크기보다 커져 있다.

텃밭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만큼 수확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취미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채소키우는 방법을 배워 노후의 즐거운 삶의 하나로 삼고자 한다.

 

2023.05.17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63일

 달성이자(세전) : 29,04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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