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66일째

2023. 5. 21. 22:12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6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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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토요일,

주말 휴일 첫날,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먼저 눈이 떠졌다.

요즘엔 주말 아침에도 알람이 울려야 일어났는데,

최근 피로도가 조금 감소된 때문일까?

어제저녁에 피곤함이 느껴져 평소보다 일찍 잠을 청했는데,

아무래도 잠을 충분하게 잤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일찍 일어나 그동안 밀렸던 일들을 시작한다.

첫번째 집 청소,

오랜만에 집 안 구석구석까지 쓸고 닦았다.

역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좋아하는 라디오 방송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틀어놓고 창문도 활짝 열어놓고 청소하니

집 안 공기도 상쾌하다.

날이 좋아 창문을 열어도 춥지 않고 시원한 공기가 가슴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청소를 하기 전 밀렸던 빨래는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초봄에 입었던 두터운 재킷과 운동복 등을 이제는 정리해도 될 계절이다.

가을이 올 때까지는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계절 옷 정리를 함께 한다.

빨래와 청소를 마치고 나서 걷기 운동을 하러 밖으로 나간다.

하늘에 구름이 좀 있지만 대체적으로 파랗다.

길을 걷던 중 빨간색 꽃을 만났다.

 

 

꽃의 여왕, 장미다.

장미가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여름이다.

동네 곳곳에 장미가 피어있다.

벌써 활짝 만개해 있을 정도로 피어났다.

오전 걷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다.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적겨자채를 곁들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역시 신선하고 맛이 좋다.

내가 키워서 먹는 채소여서 더욱 건강한 맛이 난다.

아침 식사 후에 바로 고추 모종을 구입하러 동네 농협에 갔다.

4월 말경에 대부분의 모종이 판매되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고추모종만 남아 있다.

지지난 주 추운 날씨로 고추모종이 냉해를 입어 잎이 타고 말라버려 겨우 살아만 있는 상태여서

새롭게 고추모종을 구입했다.

이번 고추모종은 잘 키워서 겨울까지 먹을 수 있도록 다수확을 목표로 기우려고 한다.

 

새롭게 구입한 고추모종을 텃밭에 심으러 나갔다.

냉해를 입은 고추모종 대신 새롭게 구매한 모종으로 교체해 주었다.

마음이 한결 풍성해진다.

텃밭에 물을 주고 오후 걷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오전까지만 해도 화창했던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

바람도 쌀쌀하고 기온도 급격히 내려갔음이 확연히 느껴진다.

하늘은 어느새 구름이 가득하고 저 멀리 산 정상도 구름에 휩싸여 있다.

 

다행히 자켓을 입고 나온 터라 체온이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낮아진 기온으로 손이 차갑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비라도 내릴 것 같은 날씨다.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이렇게 날씨가 변하는 것도 드문 일인데,

조금 당황스러운 기상변화로 마음이 바빠졌다.

아직 5천보나 남은 만보 걷기를 달성하려면 정규 코스를 다 걸어야 했다.

걸음걸이를 빠르게 움직인다.

속도를 조금 높여 걸었다.

기온은 점차 내려가고 바람이 불면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다.

만보를 모두 채우고 집으로 돌아오니 추웠던 날씨로 피곤함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오늘은 블로그를 작성하지 못한 채 잠을 청해야겠다.

 

2023.05.20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66일

 달성이자(세전) : 30,1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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