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67일째

2023. 5. 21. 22:48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6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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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일요일,

주말 휴일 둘째 날,

어제 오후부터 흐려진 날씨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기온도 내려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 집 안 공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잠시 창문을 열어놓았다.

몸으로도 차가운 공기가 와닿는 것을 느끼고 창문을 닫았다.

실내온도 24'C였던 공기가 22'C까지 떨어져 있다.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오늘 하루종일 흐리다는 예보가 나와있다.

아쉽다.

어제 심어놓은 고추모종이 쑥쑥 커야 하는데,

급격히 내려간 기온으로 또 냉해를 입게 될까 걱정이 된다.

그래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텃밭으로 나갔다.

다행히 텃밭엔 찬바람이 불지 않았다.

채소 여기저기를 점검하고 물을 주었다.

시간이 흐르고 잠시 후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따뜻한 햇볕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제 찬바람을 피해 텃밭 안에 모아놓았던 화분도 모두 꺼내어 햇볕을 볼 수 있게 하고

물도 듬뿍 주었다.

날씨가 다시금 따뜻해져 다행이다.

토마토, 고추와 가지의 곁순제거와 방아다리 순지르기도 해주었다.

이렇게 해주어야 쑥쑥 잘 자란다고 해서 작년에도 해주었더니 무척 잘 자라주었다.

2022년 6월 5일 텃밭, 가지,고추,대파,토마토

올 해도 작년처럼 풍성한 채소를 수확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텃밭에 물을 주고 난 후 걷기 운동 코스로 나간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있지만 걷기에는 불편함이 없다.

토끼풀이 가득한 공원

구름이 많지만 하늘은 제법 환하고 걷기에 좋다.

오전 걷기는 날씨도 좋아져 발걸음이 가볍다.

공원에 심어놓은 소나무는 한창 자라고 있다.

새로운 가지가 쑥쑥 자라나고 있다.

지난주만 해도 암꽃과 수꽃이 피어나고 송홧가루를 가득 머금고 있더니 어느새 새로운 연두색 가지가 뻗어 나고 있다.

 

다른 소나무는 벌써 솔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한여름이 되면 커다란 솔방울이 자라나 있을 것이다.

 

주말 휴일,

이틀간의 휴일에 해야 할 일이 생각보다 많았다.

특히 사계절의 특성을 갖고 있는 이곳에서는 매 계절이 변할 때마다 정리하고 준비할 것들이 많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부지런하게 지낼 수밖에 없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다채롭게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며 살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런 환경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다 보니 자연적으로 근면함이 몸에 베이고

그로 인해 누구보다도 환경의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바빴던 휴일,

블로그를 작성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한 주를 준비한다.

 

2023.05.21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67일

 달성이자(세전) : 30,48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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