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73일째

2023. 5. 28. 14:15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7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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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토요일, 비 내리는 날

어제저녁부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주말 첫 휴일인데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다.

난 하늘이 맑고 파란 청명한 날을 좋아한다.

비 내리는 날은 여러 가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좋아하지 않는 날씨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면 자연과 기후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기에

비의 필요성을 따지면 이해가 되고 이런 날씨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오늘도 만보 걷기를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텃밭에 물을 주지 않아도 되니

싫어하기만 할 일은 아니다.

비가 오는 날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블로그 작성 같은 일로 대신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오랫만에 자연 세차를 했다.

어제까지 맑은 날씨로 차에 먼지가 가득 쌓였었는데,

때마침 비가 내려 먼지만 제거하는 세차를 했다.

동네에 셀프세차장이 있어 전에 몇 번 이용했는데,

자동세차장보다 기본 세차 비용이 더 들게 되어 이젠 이용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2천원 이내로도 세차가 가능했는데,

요즘엔 5천원 정도를 사용해야 원하는 만큼의 세차가 되기에 이용하지 않는다.

차라리 이 비용이면 자동세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성비가 더 높다.

그래서 난 비 내리는 날 간단히 먼지만 제거하는 정도의 세차를 한다.

세차라고 해야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 먼지만 닦아내는 정도라 대략 20분 정도면 충분히 깨끗해진다.

오늘 아침에 간단히 세차를 했다.

간단히 세차를 마치고 난 후

요즘 자동차는 도장이 잘 된 편이라 주기적으로 먼지만 잘 닦아주어도 깨끗해진다.

자동차 표면 도장 피막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라면 간단히 먼지만 닦아주어도 충분히 깨끗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동차 세차를 마치고 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텃밭을 한번 둘러보았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 덕분에 텃밭이 충분히 젖어있다.

아마도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쑥쑥 자라날 것이다.

텃밭을 둘러보고 나서 걷기 운동을 하러 가는데,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어 외부에서 걷기가 여의치 않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런 저런 일들을 하고 나니 시간은 벌써 오후,

잠시 쉬고 난 후 수영장으로 향한다.

어제 수면자세가 안 좋아서인지 목부분 근육이 아프다.

그래서 수영장에 가서 몸을 풀어주기로 했다.

확실히 비가 오늘 날이라 텐션이 확 떨어졌는데,

수영을 하고 나니 몸이 다시 회복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지난 주에 비해 차츰 몸의 유연성도 좋아지고 팔과 어깨에 힘도 회복되고 있다.

아직은 이전처럼 장거리 수영을 못하지만 이제 수영을 다시 시작한 지 3주도 안 지났으니 

욕심만 내서 해결될 일은 아닌 시점이다.

앞으로 천천히 조금씩 늘려가면 충분하다.

세상살이가 그렇듯 의욕이 넘친다고 순식간에 목표한 일이 달성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차분하게 꾸준히 해 나가면 될 것이다.

 

오늘도 만보 걷기를 달성했다.

늦은 오후에 비가 조금 덜 내려 아파트 주변을 우산을 쓰고 걸었다.

습기가 많아 좀 축축하긴 했지만 그래도 걸을만했다.

 

내일과 모레도 비가 계속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보았다.

그래도 난 매일 만보 걷기를 달성할 예정이다.

 

2023.05.27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73일

 달성이자(세전) : 32,55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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