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워킹적금 실천 - 83일째

2023. 6. 11. 19:49재테크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데일리워킹적금에 가입하고 오늘이 8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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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화요일,

오늘은 현충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는 휴일이다.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에는 현충일 아침에는 잊지 말고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도록 배웠었다.

그래서 현충일 아침에는 태극기를 찾아 집 앞 대문에 태극기를 조기 게양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때엔 정말 현충일 기념식과 맞추어 동네에 사이렌이 울리면 묵념을 했었던 기억도 생생하다.

그보다 이전 기억으로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놀다가 저녁 무렵 해가 질 때면 태극기 강하식에 맞춰

애국가가 나오고 모든 동작을 멈추고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리고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제자리에 서 있었던 기억도 있다.

하물며 태극기 강하식이 시작되면 길을 걷다가도 모두 멈춰 서서 왼쪽가슴에 손을 올리고 강하식이 끝날 때까지 모든 사람이 멈춰있던 기억도 있다.

그만큼 나의 어릴 적 세대는 국가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고 되새기는 교육을 많이 받았다.

요즘 이런 얘기를 꺼내면 그게 말이 되냐고 되물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현충일은 다른 법정공휴일과 같이 여느 휴일처럼 여겨지지 않는다.

어렸을 적 만큼 깊이 선열을 생각하며 묵념을 하는 정도의 감정이 생기지 않지만,

그래도 아직 마음 한편에는

지금의 풍요로운 국가의 국민으로 살고 있을 수 있게

공포스럽고 잔인한 숨막히는 전장의 일선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국가의 존립과 강한 국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월을 살아오며 크게 느껴지는 것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한해 한해 나이를 먹어가며 그 중요함을 더욱 잘 알게 되서일 것이다.

앞으로 내가 살고 살아가야 할 이 나라의 불투명한 미래를 바라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우리는 지금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2023.06.06일 데일리워킹 달성!!!

▶ 달성일 수 : 84일 [83일차 달성자료가 없어 84일차 자료로 대신함]

 달성이자(세전) : 36,07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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